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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우도(尋牛圖) 또는 십우도(十牛圖)
글쓴이 회암사 등록일 2019-07-31
첨부파일 조회수 561

방황하는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고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야생의 소를 길들이는 데 비유하여 10단계로 그린 그림을

심우도() 또는 십우도()라고 한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불성()이 있는데 이 불성을 소에 비유한 것이다.

좌선을 통해 불도를 터득하려는 선종()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12세기경 중국 북송()의 곽암이라는 승려가 지은 것과 보명이 지은 것 두 가지가 있다.

이 중 보명의 것은 목우도()라고 하였다.

우리나라엔 이 두 가지가 다 전해졌는데 마지막 그림에만 원상()으로 그려진 것을 보명의 목우도로 보면 된다.

곽암의 것은 모두 원상에 그려진다.

중국에는 소 대신 말을 묘사한 십마도()도 있고, 베트남에는 코끼리를 묘사한 십상도()도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옮겼습니다.

회암사 관음전 법당안에 십우도 세점이 있구요  외벽에는 일곱의 벽화가 있습니다.

뿔부터 점점 흰색으로 변하는 소의 모습도 보아주세요.

나는 어느만큼에 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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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 조사전 벽화
여름날의 회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