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지스님과 신도님들이 모여 팔당 둘레길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찜통같은 더위와의 사투였으나 쉬엄쉬엄 다녀와씁니다.
걸음에 동참하지 못하나 함께 하고픈 노보살님들은 시원한 찻집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맞이하셨으며
이정도 더위쯤이야라며 걸음걸음에 동참해주신 우리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모두를 벌겋게 익어 돌아오셨지만 얼굴로 보여주셨던 즐거움의 표정을 잊지 않겠습니다.